서남권청소년축제,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 10월 18일 개최

서남권청소년축제,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에서 열린다(여성가족과) / 사진제공=전라남도

[전남=뉴스채널] hewscheaner@kakao.com

목포시에서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식전공연, 경연무대(StageON), 체험부스(PlayON),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전공연에서는 목포백련초 6학년 임사랑 학생의 국악 공연, 비보이팀 뉴웨이브 공연, 국악·비보이·디제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StageON 경연무대에서는 보컬, 댄스, 밴드 등 26개 팀이 두 차례 경연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와 기관 55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7종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함께 실천하는 ECO 챌린지(줍깅), 미션과 퀴즈로 빙고판을 완성하는 빙고 아케이드, 체험부스 도장 미션 완료 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남권 도장깨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길바닥 드로잉존 ‘나도 거리의 피카소’ 등이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uthwest Youth Festival “YOUTH-topia in MOKPO” on October 18
[Mokpo, Jeollanam-do=News Channel]
The 21st Southwest Youth Festival will be held on Saturday, October 18, from 1–5 PM at Mokpo Rodeo Square. Hosted by Mokpo City and organized by the Southwest Youth Festival Committee, the event is supported by the Jeollanam-do Office of Education and is expected to draw around 1,000 participants.
This youth-led festival features a pre-opening performance, competitions (StageON), experiential booths (PlayON), and seven interactive programs. Highlights include traditional music and b-boy performances, the ECO Challenge (plogging), Bingo Arcade, Southwest Stamp Challenge, and a street chalk drawing zone.
A city official said, “We hope youth will enjoy diverse cultures and freely showcase their talents, while growing as active community particip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