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
두 의료기관은 2022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1·2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시민 가운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함으로써,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박관우 한의원이 신규로 협약을 체결해 현재 총 23개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참여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올해 최우수·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 문제나 자살 예방과 관련한 상담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5.12.30 (화) 1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