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애육원, 아이들 꿈 키우는 실내놀이터 ‘드림플레이스’ 개소 |
이날 정읍애육원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 HD현대 류근찬 부사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드림플레이스’는 약 105㎡(32평) 규모로 조성된 아동 전용 복합 실내놀이 공간이다.
내부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코인노래방, 오락 놀이 기기, VR(가상현실) 체험 기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시설을 실제로 이용할 입소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 아동 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주관하고,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총사업비는 1억 800만원(현대1%나눔재단 7000만원, 애육원 자체 모금 3800만원)이 투입됐다.
행사는 정읍애육원 가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조성된 놀이 공간을 둘러보고 아동들과 함께 기구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드림플레이스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완종 정읍애육원장은 “그동안 시설 부지가 협소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실외 놀이터를 마련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이번에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간이 생겨 기쁘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5년 설립돼 올해로 81주년을 맞이한 정읍애육원은 현재 37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아동 양육 시설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1.23 (금) 2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