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aid - assumed 'aid' in /home/newscn/public_html/print.php on line 10

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aid - assumed 'aid' in /home/newscn/public_html/print.php on line 18
AI 호남뉴스 - 미래를 여는 뉴스24 기사 프린트
김제시 소아진료 접근성 개선,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활발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5년 11월 25일(화) 09:30
달빛어린이병원 성과
[AI 호남뉴스]지역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된 협력형 의료체계가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믿음병원(달빛어린이병원)’이 2024년 총 진료건수 6,195건(평일 4,525건·주말 1,670건)을 기록했으며, 2025년부터 주 7일 확대 운영해 올해 누적 진료인원 8,000명을 돌파했다.

믿음병원은 김제 내 단일 지정 의료기관으로, 2025년부터 주7일제로 진료를 확대해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진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 했다.

특히, 평일 야간(18시 이후) 진료 인원이 2,417명, 주말 진료 인원이 2,716명으로 전체의 약 3분의 2 정도가 야간 또는 주말 시간대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의원 진료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아픈 어린 자녀를 데리고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한 보호자는 “최근 학교에서 독감이 유행인데 집 가까이 문 여는 병원이 있어서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존재만으로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들이 언제든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찾는 주민들의 만족감 제고를 위해 병원측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이 기사는 AI 호남뉴스 - 미래를 여는 뉴스24 홈페이지(m.aihn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aihnnews.kr/article.php?aid=15132667052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23일 0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