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96회 춘향제와 함께 빛난 어린이 축제 남원 키즈 나이트 페스타 '빛으로 노는 밤' 성황리 마무리 피오리움·달빛정원 일원에서 5일간 운영…춘향제 찾은 가족 관광객 발길 이어져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5월 07일(목) 10:44 |
![]() 제96회 춘향제와 함께 빛난 어린이 축제 남원 키즈 나이트 페스타 '빛으로 노는 밤' 성황리 마무리 |
이번 행사는 5월 1일 노동절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5일간 남원 피오리움과 달빛정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공연, 체험, 빛놀이,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제96회 춘향제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면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가족 관광객들이 피오리움과 달빛정원까지 발길을 이어갔다.
낮에는 춘향제의 거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피오리움 일원에서 빛을 활용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남원의 봄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졌다.
아이들은 낮 시간대에는 공연과 캐릭터 체험을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블랙라이트와 야광 소품,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축제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빛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빛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조형물을 직접 쌓고 움직이며 빛의 변화를 체험하고,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는 형광펜과 마카로 대형 백월과 낙서 큐브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글로우스틱과 야광 슈링클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도 이어져, 아이들은 직접 만든 안경, 모자, 팔찌 등을 착용한 채 가족, 친구들과 행사장을 누비며 봄밤의 축제를 즐겼다.
낮 시간대에는 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버블 퍼포먼스, 마술 공연, 솜사탕·풍선 퍼포먼스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레이저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고,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제96회 춘향제 현장 곳곳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는 거리공연, 체험행사, 먹거리, 퍼레이드, 참여형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됐다.
특히 춘향전 속 인물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자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춘향제 현장에서 전통문화와 거리축제의 흥겨움을 즐긴 가족 방문객들은 저녁 시간 피오리움과 달빛정원으로 발길을 이어갔다.
낮에는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춘향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빛놀이와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남원의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풍성해졌다.
행사 마지막 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남원에서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좋았다”며 “춘향제도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빛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춘향제를 찾은 가족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며 피오리움과 달빛정원이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남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