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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직류(DC) 기반 스마트팜 에너지 통합 플랫폼 실증 추진

스마트팜 에너지 효율 높이고 농가 전력비 절감 기대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5월 15일(금) 15:12
전남테크노파크
[AI 호남뉴스] 고흥군은 전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미래형 스마트농업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직류 기반 지산지소형 스마트팜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에너지 효율 검증과 실증을 전남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64억 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교류(AC) 방식은 전력 변환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만, 직류(DC) 기반 시스템은 변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력 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팜 냉난방과 환경제어, 양액 시스템 등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농가 운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별 전력 생산·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남는 전력을 공유·거래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순환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티이에프를 비롯해 이음아이씨티, 광안이앤씨, GS건설㈜,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함께 수행한다.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관계자는 “전남 고흥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미래형 에너지 모델”이라며 “농가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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