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 오일장 올인원 스테이션’ 2025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
‘광양읍 오일장 올인원 스테이션’ 사업은 광양읍 원도심에 주차·커뮤니티·청년창업·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커뮤니티 타워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682-3번지 일원으로, 총 사업 면적은 3,703㎡, 총사업비는 약 83억 원(국비 50억 원 포함)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스마트 복합커뮤니티타워 건립 ▲보행 친화적 ‘이음길’ 조성 ▲다목적 ‘오매(梅)광장’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과 함께, ▲청년 팝업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커머스 지원센터 구축 ▲문화 이벤트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비롯해 청년 창업 지원과 기존 상인과의 상생, 문화·관광 자원 연계를 동시에 실현하는 ‘올인원(All-In-One)’ 도시재생 모델로, 원도심 재생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은 광양읍 오일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주민과 상인,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12.19 (금)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