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국 최초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으로 공공형 AI 행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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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국 최초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으로 공공형 AI 행정 선도

국·과장급 생성형 AI 교육 수료율 94% 만족도 96.8점

전북자치도, 전국 최초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으로 공공형 AI 행정 선도
[AI 호남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 및 공기업·출연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우선적으로 시행한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로 여는 정책결정 혁신, 국·과장급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으로, 간부공무원의 디지털 리더십 강화와 정책기획·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제고를 목표로 실무 중심으로 기획·운영됐다. 교육은 총 4기수로 진행됐으며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69명 중 159명이 수료해 수료율 94%를 기록했으며, 교육과정 만족도 96.4%, 강사 만족도 97.3%로 나타나 교육의 완성도와 현장 체감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 전 직원 생성형 AI 교육 추진의 선도 모델이자, 2025년 국·과장급 우선 교육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정책기획과 행정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단계로 전 직급, 기관을 포괄하는 교육 확대에 나선다. 행정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업무 혁신을 목표로, 2026년 팀장급(9기, 360명), 6급 이하 실무담당자(20기, 1,400명), 공기업·출연기관 직원(15기, 950명)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직무별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을 6월 말까지 확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시스템을 2025년 12월 22일 정식 오픈하고, 이를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과 연계해 도정 전반에 본격 활용하고 있다. 도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단계별 AI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문서 작성과 정책 검토 등 행정 실무에 AI를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공공형 생성형 AI 행정체계를 구축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국·과장급 생성형 AI 교육을 추진한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그동안 AI를 ‘어렵고 먼 기술’로 인식하던 간부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을 돕는 실질적인 도구로 인식하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라며 “정책 결정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생들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1기 교육생 A는 “정책 대안을 빠르게 비교·분석할 수 있어 의사결정의 질이 높아졌다”고 밝혔고, 2기 교육생 B는 “재난 대응 시나리오와 보고자료 작성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3기 교육생 C는 “보고서 작성 시간이 줄어 정책 판단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으며, 4기 교육생 D는 “간부공무원이 먼저 AI를 이해해야 조직 전체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AI 대전환 시대에 공직자는 AI를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며 “전북도는 교육과 시스템을 연계해 AI가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지는 공공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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