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에서 돌봄 받으세요”…순천시 통합돌봄, 시민 호응 속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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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에서 돌봄 받으세요”…순천시 통합돌봄, 시민 호응 속 순항

순천시 통합돌봄 340명 신청, 돌봄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순천시 통합돌봄 340명 신청
[AI 호남뉴스] 순천시가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ž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봄 방식으로,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내가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도움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일상생활 돌봄·주거개선·건강관리·보건의료·장기요양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으로는 ▲식사 지원과 병원 동행 ▲퇴원환자 단기(1개월) 집중돌봄 ▲케어안심주택(단기 임대주택) 제공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약사가 찾아가는 약물지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와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및 다제약물관리 ▲장기요양 1~2등급자 재택 의료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내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7개소, 요양병원 7개소, 일반병원 8개소, 총 22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기관 퇴원환자를 통합돌봄 대상자로 폭넓게 포용해 노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에서는 퇴원 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순천시에 연계하고, 순천시는 퇴원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마련하여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신청·접수 받은 결과 현재 340명이 넘게 접수됐고, 지난 13일 민·관협력 1차 통합지원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165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으며, 통합돌봄 사업이 실질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익숙한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의 삶에 힘이 되는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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