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완주인형극페스타’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역 인형극 관련 단체들의 역량강화 및 동반성장을 통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을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문예회관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 완주인형극페스타’ 프로그램 및 운영 자문 ▲국내외 우수 인형극단 네트워크 공유 ▲완주 지역 인형극 관련 예술인 및 주민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인형극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완주향토예술회관의 입주 예술단체와 춘천인형극장의 입주 예술단체 간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다.
양 기관 입주단체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 인력·창작 노하우·기술력 등을 결합하여, 지역의 역사·인물·이야기·자연 등의 자원을 활용한 인형극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유통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2026 완주 커넥트 포럼(Wanju Connect Forum/가칭)’ 개최에 대한 협력도 가시화됐다.
이 포럼은 다양한 지역의 공연예술 단체와 기획자들이 모여 춘천-완주의 협력 모델을 분석하고, 로컬 IP(지식재산권) 및 로컬 공연콘텐츠의 전국적 유통 전략을 모색하며, 지역 공연예술의 성장과 지역 문예회관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재)완주문화관광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춘천인형극제와의 파트너십은 ‘완주인형극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 함께 성장하고,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어린이·가족 중심 특성화 문예회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완주인형극페스타’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형극 공연, 천막극장, 인형 전시·체험, 인형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아날로그 판타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4.24 (금) 14:13















